X
    Categories: 건강영상이슈커뮤니티

폐 질환 상태를 알려준다는 자가검진 방법.jpg


폐와 심장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18일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는 ‘곤봉지가 있으면 폐암일 확률이 높다? 자가검진 방법 알려드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이 영상에서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최혜숙 교수는 의학 용어 ‘곤봉지’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ADVERTISEMENT

 

‘곤봉지’는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증상으로, 손톱 표면과 손톱 바탕 부분이 이루는 각이 180도 이상 되는 현상이다.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그러면서 ‘특발성 폐섬유증’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ADVERTISEMENT

 

최혜숙 교수는 “곤봉지가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폐섬유증,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만성 호흡부전 등이 있다”며 자신이 곤봉지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최 교수는 ‘샴로트의 창문 검사’를 꼽았는데, 손가락을 마주쳤을 때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생기는 틈으로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틈이 보여야 정상이다.

ADVERTISEMENT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그러면서 “곤봉지는 폐와 심장 모두와 관련 있는 증상”이라며 “흡연자의 경우 폐섬유증 확률 일반인의 300%인데. ‘흡연이 특발성 폐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추정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누리꾼들은 “나는 왜 틈이 안보이는 것 같지”, “와 이런게 다 있구나”, “부모님한테 해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