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에세이 1만 부 판매, 야호!”…구혜선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 한 가지


배우 구혜선이 에세이(수필)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 소식을 알렸다.

ADVERTISEMENT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10월 1일 출간합니다. 이미 만 부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야호!”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luvkoo_

구혜선은 ‘1만 부 판매’가 가까워졌다는 소식과 함께 책에 대한 ‘판매지수 9,060’라고 적혀 있는 캡처 사진을 올렸다.

ADVERTISEMENT
인스타그램@luvkoo_

구혜선은 ‘판매지수 9,060’이라는 수를 보고 책이 1만 부 가까이 팔렸다고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인스타그램@luvkoo_

그러나 ‘판매지수’는 판매 부수와 다른 개념이다.

판매 지수는 YES24에 따르면, “판매한 상품의 수량 표시가 아니라 당사에서 집계하는 일종의 판매실적 수치”다.

ADVERTISEMENT

“일 판매량, 주 판매량, 월 판매량, 년 판매량이 각 차별화 된 비중으로 반영되어 합산된 점수이며, 상품의 누적 판매분과 최근 6개월 판매분에 대한 수량과 주문 건에 종합적인 가중치를 주어 집계한다. 예를 들면, 두 개의 상품이 같은 기간 똑같이 100권 팔렸다면 1명이 1건의 주문에서 100권을 산 상품보다는 100명이 각기 100건의 주문을 통해 100권을 산 상품의 판매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ADVERTISEMENT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처음에 판매지수가 판매부수인 줄 알았다”, “알려주고 싶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luvkoo_

한편, ‘너는 나의 반려동물’은 구혜선이 작성한 글과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책으로,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구혜선의 애정이 담겼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