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내 가족으로 맞이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보통 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거나 , 애완 펫샾에서 반려견을 구입하거나 , 혹은 길가다가 엄마 잃은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오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에서 한 남성이 강아지의 목덜미를 조르는 영상을 올리며 ‘ 강아지를 구하고 싶으면 사라’ 라며 글을 게시했다.
영상속 강아지는 남성의 학대에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깜짝놀란 강아지는 소리를 꽥꽥 지르며 숨을 헐떡였다.
이어 영상 속 남성은 ‘ 강아지를 아무도 안사면 죽이겠다.’ , ‘ 1200위안 (한화 약 20만원) 에 판매한다.’ 라며 협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강아지가 고통스럽다 그만해라.’ , ‘ 너는 개 키울 자격이 없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일부 누리꾼은 힘을 합쳐 돈을 모았고 영상 속 남성을 만나 강아지를 구출했다. 현재 녀석은 위탁 보호센터에 머무르고 있다.
이어 누리꾼들은 그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물 학대 성립이 안된다며 구속은 실패했다. 하지만 절대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이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