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몸을 파는 이유
N번방의 최초급 가해자 ‘갓갓’이 체포되면서 모든 범죄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도 가해자 피해자를 나누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분쟁이 있다.
한 쪽의 주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 나뉘어져있다는 것이고 한 쪽의 주장은 여자가 돈을 벌기 위해서 몸을 파려는 불법행위를 한 것인데 더 나쁜놈한테 당한 격인 가해자와 가해자에게 당한 가해자라는 입장잉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란이 된 글이 있다.
지난 10일에 올라온 ‘고3인데 내가 몸파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다.
다음은 글의 원문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이 몸을 팔아서 엄마가 사주지 않는 옷이나 속옷을 산다고 불법 성.매.매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엄마는 자신의 옷이나 속옷도 사주지 않으면서 구찌 폰케이스를 샀다거나 비싼 화장품과 옷을 사입는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자신이 가정에서 겪는 사소한 이유 하나로 불법을 정당화한다는 지적이 있으며 정당한 일을 할 생각은 없냐며 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