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씨가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불참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19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서현진 씨와 이제훈 씨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제훈 씨만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서현진 씨 소속사인 매지니먼트 숲은 “서현진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불참의 이유는 ‘건강상 이유’라는 것만 전달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 3월에는 서현진 씨와 이제훈 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들은 성실납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 수상에 이어서 국세청 홍보대사까지 맡게 되었다.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서현진, 이제훈 씨는 앞으로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포스터와 공익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