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인도에서 자신을 집단 성폭행한 남성 5명을 고소한 한 여성이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가던 중 끔찍한 변을 당한 것이다.
성폭행 피해자였던 20살 여성은 법원으로 향하던 길에서 산 채로 불태워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우나우시에 살고 있는 이 여성은 몸의 90% 이상 심한 화상을 입은채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녀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범인 5명은 서로 친구 관계라는 사실이다.
처음에 고소된 5명 중 3명은 보석으로 풀려난 이후 다른 친구 2명을 끌어들여 이 같은 범행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을 불태운 남성 5명은 모두 체포된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인도 전역은 분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똑같이 불에 태워 죽여버려도 모자랄 인간들”, “공개 사형 갑시다!”, “저 놈들에게 인권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