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TV는 사랑을 싣고’에 ‘첫사랑’ 찾으러 나왔던 과거 (영상)

배우 공유의 18년 전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지난달 23일 KBS : 휴먼티비 유튜브엔 공유가 옛 사랑을 찾던 과거 영상이 재공개됐다.

당시 공유는 풋풋한 모습으로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첫사랑을 찾으러 나왔다.

공유는 1995년 동인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 부산예고 퀸카로 불리는 친구를 짝사랑했다고 한다.

친구를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내는데 성공한 공유는 며칠 뒤 전화를 걸었다.

공유는 “차를 마시던지, 밥을 먹던지”라며 데이트 신청까지 했다.

그러나 용기가 없어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몇년 후 스튜디오에 선 공유는 “혜진아”라고 짝사랑하던 친구의 이름을 수줍게 불렀다.

공유는 혜진 양에게 “내가 뒤에 친구한테 들었다.point 102 |

내가 말만 잘했으면 (우리가) 잘 됐을거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point 36 | 1

그러자 혜진 양은 “네가 범생이 스타일이었다. 그땐 힘든 일도 많아서 진지하게 만나볼 마음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정혜진 양은 남자친구가 있어 방송에서 공유의 마음을 거절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저 때 공유 진짜 풋풋하고 존잘이다”, “여자분 미인이네”, “공유 긴장해서 계속 물 마신거 존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