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근황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는 심석희 선수가 교생 실습 중인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심석희는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노란색 티셔츠에 스카프를 두른 깜찍한 패션에 모자를 쓰고 체육대회에 참가한 모습도 담겼다.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16학번인 심석희 선수는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달 간의 실습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교생 실습 중인 학교의 학생들이 SNS를 통해 심석희 선수와 수업을 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석희 선수 너무 귀엽다”, “석희 선수도 아직 학생 같은데 선생님이라니”, “나도 저기서 수업 듣고 싶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2019-2020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이후 부상으로 인해 2차 출전을 포기했다.
또한 오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