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 노동자들의 평균 연봉.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생각보다 반전이라는 염전 노동자들의 평균 연봉”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신안은 많은 국민들에게도 알려진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2014년 2월에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에 있는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을 직업소개소의 탈을 쓰고 약취 유괴하여 감금하고 강제 노동에 종사시킨 것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건이다.
그런 노동착취가 있었던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평균 연봉이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와 관련해 한국 노동자들을 쓰기 싫다는 한 사장의 의견이 방송에서 밝혀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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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인들에 비해 적은 노동비로도 만족하고 명령도 잘 듣는다고 뿌듯한듯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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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도 없을것이라고 예상한 사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외국인 노동자들은 반대의 속내를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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