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인 ‘겨울 왕국2’에서 소름 돋는 디테일이 발견돼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SNS를 중심으로 경루왕국2 스틸 사진 한 장이 퍼졌다.
해당 사진에는 주인공인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가 등장한 장면인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안나의 눈을 확대를 해서 비추어보니 안나의 시선이 있는 엘사의 뒷모습이 눈동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와 누가 안나 눈 확대해서 밝기 조절했더니 엘사 머리 비추는 거 있었다고.. 디즈니 너무 소름 돋는다 pic.twitter.com/yGZkkgU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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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 디자인 뿐만 아닌 엘사와 안나의 옷 재질 표현, 머리카라 한 올까지도 선명하게 느껴지는 고퀄리티의 디자인이 보여지는 것이다.
‘겨울왕국2’를 제작한 디즈니의 그래픽 디자인 디테일이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개봉 전 공식 예고편에서도 주인공 안나의 손에 있는 솜털까지도 구현했던 적이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외계인을 갈아서 만든 영화인가??”,”이정도 퀄리티는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탄탄한 스토리도 모자라 이렇게 퀄리티 있는.. 소름이다”라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반응이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겨울왕국2’는 현재 스크린 1천400여개를 유지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