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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5일 중국 남부 둥관에 위치한 달랑 버스 정류장 대기실에서 벌어졌다.
바쁜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화면 맨 아래쪽에 보이는 대기실을 걸어다니고 있는 모녀로 보이는 여성과 어린아이다.
갑자기 고속버스가 대합실 문을 뚫고 안으로 들어왔다.
깜짝 놀란 여성은 자기도 모르게 뒤쪽으로 빠르게 달아났다.
미처 피하지 못한 어린아이는 뒷걸음치다 금속판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버스가 멈춰섬과 동시에 여성은 다시 돌아와 놀란 아이를 안아 들었다.
조사 결과 버스 운전기사의 실수로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