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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유머이슈

남극에서 발견된 금색 인절미의 충격적인 모습.jpg


1000마리 중 1마리 꼴로 밖에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랑스러운 희귀한 물개가 발견되어 많은 누리꾼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들에 의하여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이 특별한 물개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물개의 모습을 뒤집어 놓을만큼 충격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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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derren’ 인스타그램

온몸이 회색대신 부드러움 금빛을 띄는 털로 반짝이고 있는 황금 물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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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 위치한 사우스조지아 근처의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남극 물개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다.

‘galitz’ 페이스북 페이지

그 중에서도 금색을 띄는 남극 물개는 1,000마리 중 1마리 꼴로 태어나는 희귀한 개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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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절미 물개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이 금색 물개는 사실 많은 이를 걱정시켰다.

‘Roie Galitz’ 페이스북 페이지

털의 색이 다르거나 눈에 띄게 다른 점이 있는 개체들은 야생 동물 세계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거나 무리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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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히 이 남극 물개의 경우에는 다른 물개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Chimu Adventures

다른 검은색이나 짙은 회색빛을 가진 물개들과 함께 있는 모습에서 그만의 금빛 모습이 더욱 돋보이는 이 물개는 성격도 친군하여 다른 친구들과 코를 맞대고 장난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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