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에서 54만 팔로워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20대 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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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바마 주에 사는 23세의 한나 배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언뜻 다른 평범한 20대와 달라보이지 않는 그녀의 모습 뒤에는 180도 다른 매력이 숨어있다.
불과 23세의 나이지만 그녀의 취미는 각종 극한 야생 사냥으로 각종 기술을 섭렵한 ‘차세대 베어그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그녀가 가장 즐겨하는 사냥은 바로 그녀의 몸만한 크기의 야생 메기라고.
한나는 사진만 찍고 다시 돌려줄 뿐 먹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거대한 메기부터 멧돼지 등 맹수를 한 손에 잡고 환하게 웃는 배런의 사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네티즌들은 “반전 매력이다” “체구가 작은데 힘이 대단한 것 같다” “사냥은 그래도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