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식지않은 미모를 과시하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인 ‘제시카 알바’ 의 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제시카 알바의 계정이 해킹된 것 뿐만아니라 해킹을 한 해커 본인이 직접 입장을 표명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페이지 식스’에서 보도한 30일 기사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에는 평소 올리는 제품 홍보, 가족 소개멘트 대신 “신께 맹세코 말하건대 나치 독일은 결백하다” “히틀러 만세!” 등과 같은 나치옹호문구로 바뀌었으며, 또한 “성폭행은 신성하며 여성들은 이에 감사해야 한다” 는 등의 과격한 문구도 게시되었다.
제시카 알바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수많은 팬들이 이에 당혹감을 가졌고 알바측에서는 해당 SNS가 해킹당했다고 말하며 문제가 된 글들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제시카 알바측에서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사를 진행하는등의 강경한 대응을 펼쳤다.
이후 글을 올린 해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자 계정을 해킹한 해커 본인은 지난 30일 다시한번 제시카 알바의 계정을 해킹해 “제시카, 내가 6살 때 당신이 출연한 영화 <판타스틱 4>를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
그저 재미로 그런거니 용서해 달라”라며 글을 게시해 더욱더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