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살벌한 외모로 좋은 일을 하는 형님들이 화제다.
화제가 된 사람들의 정체는 동물구조단체 ‘Rescue Ink’ 소속의 회원들로 동물보호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그들은 “우리가 다시 올 땐, 이전보다 좋은 환경에서 개들이 생활해야 할 겁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활동한다.
살벌한 포스를 뽐내지만, 동물을 위하는 따듯한 마음 하나로 활동하는 그들은 변호사, 형사, 전 군사요원, 전 보디빌더, 역도 챔피언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이들은 동물 학대에 대한 목격자 신고가 들어오면 멤버들이 전부 출동해 동물학대를 하고있다며 신고받은 사람에게 찾아간다.
해당 동물의 주인을 만나게 되면 기르고있는 반려동물을 포기하도록 진지하고 진실된 대화를 깊게 나눈다고 한다.
만일 해당 동물의 주인이 동물을 학대하고 있는것이 명확하고 포기 설득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강제로 마당을 점거하여 시위를 하기도 한다.
그들의 도움 덕분에 학대에서 벗어난 많은 동물들이 보호와 치료를 받고 새로운 가정을 찾았으며, 우락부락한 겉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박수세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