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로 알려진 배우 구혜선(35)과 남편 안재현(32) 부부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구혜선이 남편을 언급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이다.
구혜선은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단도직입적인 문구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하였다.
사진은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이라고 메모가 쓰여져 있는 사진이었다.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글과 사진에 많은 팬들이 댓글로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그혜선은 이와 함께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는 글도 올려 이 둘 사이에 심각한 일이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하였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지난 2016년 결혼하였다.
이후 이들의 신혼생활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안재현은 ‘사랑꾼’이라는 별명으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