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강타한 새로운 라면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스북에서 유행하는 라면’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라면 레시피의 정체는 바로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는 라면’이었다.
이는 앞서 2013년에 처음 등장한 레시피로 최근 다시금 유행을 하는 중이다.
新라면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라면을 끓일 때 평소보다 물의 양을 반으로 줄인다.
일부러 라면을 짜게 만드는 것이다.
이후 계란을 깨트려 노른자만 2개를 준비한다.
노른자를 휘휘 저어준 다음 다 끓은 라면을 노른자에 찍어 먹으면 된다.
계란 노른자에 자작한 라면을 찍어 먹으면 짠맛이 중화되며 오히려 담백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종종 저렇게 먹는데 계란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노른자 비리지 않나” 등의 호불호가 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