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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라면서 카톡으로 파혼 당한 충격적인 진짜 이유


‘연애의 참견 시즌 3’에서는 예비 시댁에서 ‘복덩이’로 불리다가 파혼녀가 된 한 고민녀 A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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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유튜브

 

이들의 결혼은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다.

 

남자친구인 B군의 어머니는 미리 명품 예물을 정한 후 A양도 이 정도 수준으로 준비하면 될 것 같다며 통보를 하고, 결혼하면 서울에 있는 직장을 정리하고 지방인 시댁에서 시작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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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양 측에서는 혹시라도 책잡힐까 걱정되어 시댁의 뜻에 따랐다.

 

하지만 파혼을 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B군이 A양의 ‘등기부 등본’을 몰래 떼서 본 결과, A양의 집에 대출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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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유튜브

 

그러나 알고 보니 A양의 부모님은 무역 회사를 운영하며 노후 준비를 끝낸 상황이었고, 최근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 A양에게 아파트 명의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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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 리 없었던 B군은 ‘대출이 있는데 더 큰 집으로 이사 가는 것이 이해할 수 없으며, 아버지 사업에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KBS 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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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양과 B군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으나 B군은 달랑 카톡으로 자신이 A양에게 선물 받았던 패딩값과 예식장 계약금 절반을 송금하며 파혼을 통보했다.

 

‘KBS 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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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는 파혼 당일, 지인들에게 A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함께 파혼 소식을 퍼뜨렸다.

 

이후에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며 “부모님 주도하에 파혼 얘기가 오갔다”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했다.

 

‘KBS 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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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알고 보니 A양은 아파트를 3채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생활이 어렵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가 빚을 알리지 않은 게 잘못일까요”라며 본인 탓인지 고민하는 A양의 말에 패널들은 “아무 잘못 없어요”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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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패널 중 한 명은 “1년간 사랑했는데 이틀 만에 파혼한다는 건 남친의 사랑이 깊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슬퍼할 일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라고 A양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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