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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판매해 난리난 ‘지디’ 나이키 신발 리셀가 수준.jpg


지드래곤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나이키와 협업한 신발을 기습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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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에는 나이키와 협업한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신발이 깜짝 판매됐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일명 ‘피마원 포스’ 신발은 사전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오픈되었으며 약 300족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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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마이너스원 사이트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몰려 마비 증상을 겪기도 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해당 제품은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판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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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다보면 검은색 갑피가 벗겨지며 내부 패턴이 서서히 드러나도록 제작됐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피마원 포스’의 공식 판매 가격은 219,000원이지만 약 300족밖에 풀리지 않은 만큼 현재 높은 가격에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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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라인상에서는 10배가 넘는 2~400만 원대의 시세를 형성하며 거래되는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8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전 10시간부터 2시간가량 기습 응모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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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피마원 포스’를 총 818족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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