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성(性)문화에 대한 글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대 이집트에서 행해졌던 여러 성 풍속에 관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고대 이집트에서는 자위가 대단히 신성한 행동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태양신 ‘라’가 자위를 통해 최초의 인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에서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배를 타고 나가 자위 행위를 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이집트에서는 고위층 여성들과 고위층 남성들을 접대하는 무희들이 입으로 남성의 성기를 애무해주는 것이 필수적이었다고 한다.
이를 보여주는 것이 대영제국 박물관에 있는 그림이다. 해당 그림을 보면, 이집트의 왕 ‘오시리스’가 저승에서도 왕이 될 수 있도록 ‘이시스’ 여신이 입으로 오시리스의 성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피임’ 방법 또한 대단히 충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들이 아카시아 나무의 수액이나 올리브 오일과 꿀 등을 섞은 물질을 자궁 입구에 발라 임신을 방지했으며, 가난한 여성들은 마른 하마 똥을 기름에 섞어서 바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평민이나 노예들 사이에서는 현대의 성인 잡지에 비견될 만한 ‘성인 만화’가 유행하기도 했다.
가장 경악스러운 부분은 바로 ‘시간’ 문화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자위가 성스러운 행위이기 때문에 일반 평민 등은 수간 등으로 욕구를 해결했고, 이 과정에서 장의사들이 불법으로 이러한 영업을 주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