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래퍼 ‘천재노창’이 아무도 몰래 활동명을 변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Hiphopplaya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스트뮤직 소속의 천재노창이 랩 네임을 ‘그냥노창’으로 변경했다. 그냥 음악의 그냥 노창”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그냥노창의 앨범 사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현재 네이버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도 ‘천재노창’이 아닌 ‘그냥노창’으로 변경되어 있다.
천재노창은 ‘노창’으로 활동하다 소속사 저스트뮤직 소속이 되면서 ‘천재노창’으로 랩 네임을 바꿨다.
당시 노창은 “자신이 천재라는 뜻이 아니라 천재가 되고 싶어 정한 닉네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천재노창 소속 저스트뮤직의 사장인 스윙스가 “나 이거 방금 알았는데”라고 댓글을 남겼다.point 231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장도 모르는 활동명”, “뭔가 스윙스 같다”, “왜 다시 바꾼거지”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