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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화에 동시 출연한 역대급 아역배우 자매


아동학대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 ‘미쓰백’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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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역배우 김시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 출처: 김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들을 계속 보다보면 이 두 사람이 자매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사진/ 출처: 김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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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 ‘미쓰백’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시아, 김보민이다. ( 왼쪽부터 김보민, 김시아)

 

사실 이 두 사람은 자매지간이다.

 

언니인 김시아는 배우 한지민( 백상아 역) 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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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김보민은 주인공인 백상아의 유년시절을 연기하였다.

 

미쓰백 김시아( 지은이 역)/ 출처: 영화 ‘미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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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김보민( 백상아 어린시절 역)/ 출처: 영화 ‘미쓰백’

 

 이 두 자매가 같은 영화에 동시에 출연했다는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두 배우의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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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언니인 김시아(11)가 첫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미쓰백’의 오디션 경쟁률이 600:1이었다고 한다.

배우 김시아 / 출처: 김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엄청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주연 자리를 따낸 김시아는 이번 영화를 통해 , 이집트에서 열렸던 ‘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페스티벌(SAFF)’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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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터울 동생인 아역배우 김보민(7)의 연기활동도 주목할만하다.

 

배우 김보민은 영화 ‘협상’ 에서 현빈(민태구 역)에게 납치를 당한 인질 역할로 열연하며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다음 사진은  영화 ‘협상’ 에서 김보민과 현빈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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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속 김보민 / 출처 : 영화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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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연기실력을 인정 받은 김보민은 계속하여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영화 ‘생일’ 포스터 / 출처: 나우필름

 김보민은 올 4월 개봉하는 영화’ 생일’에서 설경구, 전도연의 딸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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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계정을 통해 두 아역배우가 자매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자매의 눈에 띄는 연기력에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는 반응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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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릴 것 없이 폭 넓은 연기활동을 보여주는 두 자매가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들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