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는 다름 아닌 ‘브이로그’이다.
브이로그란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올리는 영상을 의미한다.
이제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신의 일상을 찍어 올리곤 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브이로그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낀다.
브이로그를 보다 보면 유난히 눈에 띄고,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유튜브 브이로그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다양한 브이로그 영상을 보다가 겹치는 아이템이 많아 써봤다”며 필요한 물품들을 소개했다.
1. 카메라
브이로그를 촬영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카메라이다.
가볍게 일상을 촬영할 때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기도 한다.
그러나 브이로그를 자주 촬영하는 이들은 대게 캐논 하이엔드카메라 ‘캐논 G7 X 마크 2’를 사용해 영상을 촬영한다.
캐논 카메라는 가볍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2. 에어프라이어
최근 에어프라이어는 주방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음식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브이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3. ‘일리’ 커피머신
최근 깔끔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일리’커피머신이 인기를 끌고있다.
브이로그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책을 읽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4. 무인양품 물품
브이로그에서 가장 핫한 쇼핑지는 다름 아닌 무인양품이다.
사람들은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잠옷, 미니 가습기, 핸드 슈레더, 각종 문구류를 구매한다.
5. 홈카페
브이로그에서 사람들은 아침에 주로 믹서기를 사용해 비트나 케일을 갈아 마신다.
또한 음식은 크로우캐년 컵과 그릇을 많이 사용하고, 아보카도를 활용해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아보카도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만든다.
6. 맥북과 아이패드
유튜버들은 카페에서 주로 맥북을 사용해 영상을 편집하곤 한다.
또한 아이패드 개봉기 역시 가장 많이 찍는 영상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