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박명수가 직접 밝힌 속도위반 결혼한 이유

최근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혼전임신을 해 결혼을 하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6자회담’에는 박명수, 이경규, 김용만, 장도연, 장동민,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장도연이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아차’ 했다”라며 “신랑 입장할 때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그런 얘길 하면 공감이 되니까 유머 요소로 많이 쓰이는데 실제로 ‘아차’ 한다”며 “우리는 들어가면서 ‘아차’ 하지만 아내들은 살면서 ‘아차차’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oint 286 | 1

이어 박명수는 혼전임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저는 사실 좀 다른 경우인데”라며 “제가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기 위해서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point 144 | 1

이어 “그래서 양가 허락을 이래저래 받고 결혼을 했다”라며 “시간이 갈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