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캐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유진이 아이돌에 도전한다.
지난 4일 Mnet ‘프로듀스X101’에 첫 촬영이 진행됐다.
‘프로듀스101’은 유명 오디션 방송으로 올해로 시즌 4를 맞이했다.
앞서 방송에서 탄생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이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시즌4인 ‘프로듀스X101’ 역시 시작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첫 촬영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 측은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유진은 JTBC ‘SKY캐슬’에서 진지희(오나라 분)와 우양우(조재윤 분)의 아들 우수한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2004년생으로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완성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차기 배우로 주목을 받았기에 아이돌 도전에 많은 팬들은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지원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프로듀스X101’ 방송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다른 연습생들보다 인지도를 쌓은 이유진이 어떠한 면모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수한이가 말하던 피라미드가 프듀였나”, “이번 피라미드는 중간 말고 꼭대기가 무조건 좋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