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럽이나 미국쪽 여행가면 받는 소소한 문화충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인들이 미국이나 유럽 등에 여행을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소소한 문화충격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이는 많은 커뮤니티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미국 및 유럽권에 가면 자주 볼 수 있지만 우리에겐 생소한 문화는 바로 날씨가 좋은 날에 공원에 나와 일광욕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광욕은 해안가가 아닌 그냥 도시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서 비키니 또는 수영복을 입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연스럽게 행해지며, 기후 특성상 맑은 날이 자주 없는 지역에서 자주 행해지는 문화이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쟤들은 날씨 좋은 날엔 집 베란다에서도 태닝함 ㅋㅋ”, “유럽 애들은 맑은 날이 별로 없어서 햇빛 뜨는 날 되게 좋아하더라”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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