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태원 클라쓰’를 촬영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의 인스타그램 계정(bn_sj2013)에 짤막한 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속 박서준은 추운 날씨 속에서 야외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박서준의 정수리에서부터 연기가 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는 날씨가 추운 탓에 낮은 기온과 대비되는 머리의 열으로 발생한 ‘김’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연을 펼치는 박서준의 모습에 팬들은 “얼마나 추울까”라며 걱정을 하는 동시에 “슬픈데 웃기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특히 박서준의 절친 박형석은 “오 밥 다 됐나보다”라고 영상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서 그들의 우정을 다시금 보여 주었다.
한편 현재 박서준이 출연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똘똘 뭉친 청춘들이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