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소비자이슈커뮤니티

“흡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제 ’00팔찌’로 고친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주변에서 흔히 고치고 싶지만 쉽게 고칠 수 없는 습관으로 흡연, 군것질, 손톱 물어뜯기 등이 있다.

ADVERTISEMENT

그런데 최근 해외에서 나쁜 버릇을 고치게 하는 전자팔찌 ‘파블록(Pavlok)’이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았다.

파블록 홈페이지

파블록 전자팔찌는 고치고 싶은 버릇을 정해놓고 착용하면 일상 속에서 이 버릇이 나올 때마다 전기충격을 준다.

ADVERTISEMENT

파블록의 설립자 매니쉬 세티는 이 전자팔찌 착용 후 최소 5일 안에 버릇을 고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발표했다.

파블록 홈페이지

이에 IT기기 전문기자인 티파니 웬은 ‘자기 전 스마트폰 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이 팔찌를 직접 착용했고 체험후기는 영국 BBC에 소개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결론적으로, 웬은 완벽히 버릇을 고치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상당히 줄였다고 전했다.

파블록 홈페이지

이어 그는 “전기 모양 마크가 그려진 팔찌를 볼 때마다 전기 충격을 받았을 때의 느낌이 그대로 떠올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습관이 일상에서 튀어나올 때마다 스스로 제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