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카밀라 모로네가 자신의 22세 연상의 남자친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4일 카밀라 모로네는 미국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 도중에 “나의 연인 디카프리오가 불쌍하다.”라는 말을 했다.
그는 “나 때문에 인스타 남친 짤방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디카프리오는 환경 운동가이자 영화배우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앞서 지난 5월 프랑스에서 파파라치가 찍은 두사람의 사진때문에 생겼다.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는 호텔 밖 맨발로 서있는 카밀라 모로네(22)를 열정을 담아 사진을 찍어주었고 이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어 공개되었다.
이후 해당 사진에는 “일찍 죽어 영웅이 되거나 오래 살아서 인스타그램 남자친구가 되거나”라는 글이 붙어 온라인에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인스타그램 남자친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이 두사람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기 시작했으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고있다.
카밀라 모로네는 IMG 모델로 각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