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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백인들, 사망 조롱하는 SNS 챌린지 이어가…인종주의 혐오감 극대화


미국 전역에 반인종주의 시위를 불러일으킨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조롱하는 SNS 해시태그가 유행처럼 퍼져 문제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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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FloydChallenge를 해시태그로 하며 해당 사건으로 숨진 당시의 장면을 조롱하는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이하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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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 SNS에서 미국의 백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해당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 한 명은 바단에 뒷짐을 지고 엎드려 있으며 다른 한명은 목을 무릎으로 누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사진들은 모두 외관적으로 봤을 때 백인들이 찍어 올리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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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이러한 SNS을 하는 이유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반인종주의 시위가 점점 격화되자 이를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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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진들이 올라오자 이용자들은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해외 이용자는 해당 챌린지 사진와 함께 “이 머저리들을 찾아서 쫓아내달라”고 SNS 회사에 규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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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처음 이런 사진들이 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출처가 불분명하며  최초 사진이 올라온 이후 뒤이어 나오는 사진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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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4chan’에서 부추기는 게시물들이 많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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