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은 가운데, 보기만해도 생리통을 낫게 해준다는 사진이 등장했다.
생리통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심한 경우 아무 것도 못 할 정도로 앓아 눕기도 한다.
트위터 일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여성의 생리통을 완화해주는 사진이 화제다.
https://twitter.com/33_mimi412/status/1132108428053139456
트위터 이용자 @33_mimi412는 지난달 25일 코미디언 타카 앤드 토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생리통이 있던 날 문득 ‘코미디언 타카 앤드 토시의 얼굴을 보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인터넷에서 그의 얼굴을 찾아봤는데 실제로 생리통이 완화됐다고 전했다.
해당 트윗은 무려 11만 6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일본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플라시보 효과’ 때문인지 해당 트윗을 작성한 이용자 외에도 생리통 완화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 “두통이 나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