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영미와 박나래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는 패널 안영미와 함께 환상케미를 보여주며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그 후 쎄쎼쎼의 ‘아미가르 레스토랑’을 함께 불렀다.
그런데 이들이 노래하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 들어간 CG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웃음을 자아냈다.
‘19금 드립’의 독보적인 여자 1인자 안영미의 노래하는 모습에 편집하는 담당PD가 ‘심의’에 걸리지 않으려 혼을 담아 CG(Computer Graphics)를 넣은 것이었다.
이날 방송분을 살펴보면 안영미의 애매한 손 위치에 일렉기타를 그려넣어 기타치는 모습으로 무사히(?)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가슴을 튕기는 동작에서는 MBC 로고 석판을 부수는 그래픽을 넣어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첨에 씨지인줄 모르고 한참 봤다”, “제작진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씨지가 열일한다”, “씨지하면 라스지”, “진짜 미친다 ㅋ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