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FM4U의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는 장성규가 ‘올해 억 단위의 세금을 낼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신동은 한 청취자에게 “올해 소득공제 얼마나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고, 신동은 “아직 잘 모른다. 사실 공제를 거의 못 받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매년 세금을 내는데, 가장 많이 냈을 때의 액수는 어느 정도냐”라고 다시 질문했고, 신동은 “말하면 번 돈이 밝혀진다”, “먼저 얘기해라”라고 말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서 장성규는 “난 프리랜서 후 올해가 처음이다.” 라며, “내가 세무사 분에게 듣기로는 억 단위로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신동은 “그렇게 많이 버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고, 장성규는 “소득공제가 수입의 50%를 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억 단위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후에 신동 또한 “나도 활동을 열심히 할 때 억 단위로 낸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이목을 끌었다.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유튜브 및 방송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이전에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원래 수입보다 20배 정도 늘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