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까지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강민경은 자신의 채널 ‘강민경’에서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 반이 지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작년 6월에 수익 신청을 했다”며 자신의 총 수익을 공개했다.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유튜브를 시작함을 알린 강민경은 ‘유튜브 수익 신청’을 해야 구독자들의 유튜브 시청을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수익 신청을 하게 되어 웃음을 주었다.
강민경은 유튜브의 수익 산정 그래프와 표를 직접 보여주며 작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개월의 총 수익은 미화 24,907원 (한화 약 3천만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실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신 덕에 생긴 수익이므로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액을 기부하겠다”라며 전액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국 소아암 재단은 저소득, 빈곤층 가정의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강민경은 마지막으로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행복한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훈훈한 소감을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접하며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네”, “대단하다” 등 응원의 물결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