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의 역대급 차고가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지난 20일 토트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소개하였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이 소유한 차량의 가치는 총 22억원에 달한다.
‘우리 흥’, 손흥민의 슈퍼카를 하나씩 알아보자.
먼저, 역사상 가장 비싼 페라리인 ‘라 페라리’
라페라리의 가격은 115만 파운드, 한화로 17억 2000만원이다.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 토크 55.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세상에 오직 499대만 생산된 차량으로, 돈이 있다고 이 차량을 살 수 있는것은 아니다.
라페라리에 한해서 페라리 본사의 선택을 받아야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손흥민의 라페라리는 페라리사의 시그니쳐 색상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색’이 아닌 ‘ 남색’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의 북런던 지역 라이벌인 ’ 아스널’의 상징 색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자, 손흥민이 소속팀에 느끼는 애정이 어느정도인지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색 ‘라페라리’는 그의 화려한 차고에서 가장 비싼 차량이며 관리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두번째 슈퍼카, ‘아우디 R8’
국내에서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의 아우디 R8 쿠페 또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
아우디 R8의 가격은 1억 7000만 원 수준이다.
마세라티에서 손흥민에게 직접 선물해준 ‘마세라티 르반떼’
이탈리아의 ‘마세라티’에서 출시한 SUV인 ‘르 반떼’ 의 출고가격은 1억 8천만원에 달한다.
2017년, 제조사인 마세라티가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뛸 당시 의전차량으로 직접 선물한 것이다.
이 모델은 플랫 크랭크 V8엔진을 장착하여 엔진 마력 542마력을 자랑한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 위해 세웠던 ‘페라리 458 ‘: 3억 8천만원
영상 속 등장하는 손흥민의 차량은 그가 즐겨타는 차량인 페라리 458 모델이다.
팬들이 그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손흥민은 흔쾌히 차에서 내려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도 그가 소유한 슈퍼카에는 무광택 검은색 ‘레인지 로버’와 벤틀리 콘티넨탈 GT 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같은 손흥민의 놀라운 ‘슈퍼카 컬렉션’은 그의 클래스를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손흥민은 A 매치 기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