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하게 낡은 옷을 새 옷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는 목이 늘어나거나 무릎이 나온 옷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목이 늘어난 티는 문구용 풀과 따뜻한 물만 있으면 늘어난 목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point 185 | 1
분무기에 물풀과 따뜻한 물을 1:9 비율로 넣어 섞는다.
다음으로 목 부분에 뿌린 뒤 다림질을 해주면 된다.
이는 물풀의 폴리비닐알코올이 늘어난 섬유에 탄성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무릎이 나온 바지는 소주만 있으면 새 옷처럼 만들 수 있다.
튀어나온 무릎 밑에 수건을 깔고 분무기에 넣은 소주를 뿌려준다.point 175 | 1
이어 소주를 뿌린 부분을 다림질해주면 다시 무릎 부분이 펴진다.
이는 청바지 외에도 면바지, 합성 섬유 소재에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