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송가인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해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TV CHOSUN의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송가인의 노래를 선물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은 사연에 따라 전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악과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만큼 그 보조자로 붐이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시청의 재미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서편제 버전의 티저 영상에 이어 마틸다-레옹 버전의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서편제 티저에서는 흥 많은 부녀로 분장해 케미를 뽐냈으며 이번 마틸다-레옹 티저에서 송가인은 똑단발에 초크 목걸이를 하고 화분을 들어 완벽한 마틸다로 변신했다.
모델처럼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이내 쉴 새 없이 애드리브를 주고받으며 보는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가인은 방송 경력으로 다져진 애드리브의 달인 붐에게 밀리지 않는 첫 단독 리얼리티 주인공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 새 프로그램은 미스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TV CHOSUN ‘미스트롯’ 제작진과 함께 적극적으로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가 18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