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9일 신곡을 들고 우리 곁을 찾아온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새로운 싱글 “해피”를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태연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많은 채널에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이번 신곡은 R&B팝 장르의 곡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의 포근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에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2015년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연달아 히트곡을 발표하며 일명 ‘믿고 든는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솔로 곡 ‘사계’와 ‘불티’등을 발표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을 이어 대형 솔로 가수들도 이달에 컴백한다.
강다니엘은 본인sns에 녹음실 사진 공개와 ‘녹음 완료’ 라고 게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치료와 휴식에 열중해 이번 달 컴백을 발표했다.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도 17일 솔로로 우리곁을 찾아온다.
세정의 반가운 소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터널’에 이어 3개월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솔로곡보다 좀 더 확장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원조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의 소식 또한 놓칠 수 없다.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해 모두의 추억을 불러일으킨 그녀는 21주년 기념 싱글 ‘날 찾아’를 공개했다. 무려 11년만에 컴백이다.
그때 그시절 그리웠던 이수영의 애절한 보이스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