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아이들이 밑도끝도 없이 떼를 쓸때 만큼 당황스러운 상황도 없다.
어떤 부모는 아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며 달래고, 어떤 부모는 아이와 싸우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매체 리쉐어워시는 땡깡을 부리는 어린 딸을 단번에 제압한 아빠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지를 받았다.
미운 4살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캐다나 퀘백에 거주 중인 줄리엣은 아빠와 함께 유치원에서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줄리엣은 바닥에 그대로 드러누웠다.
아빠는 아이를 달래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한 손으로 짐을 전부 옮기고는, 나머지 손으로 딸을 번쩍 올려 그대로 집으로 향했다.
마치 짐짝처럼 공중 부양이 된 줄리엣은 꼼짝없이 아빠에게 끌려갔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시원한 아빠의 결단에 박수를 보냈다.
영상을 찍은 줄리엣의 엄마는 “줄리엣은 잘 웃고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유쾌한 아이다. 우리 가족은 이렇게 서로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속이 시원해지는 아빠의 영상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