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숨겨져 있던 허당미가 네티즌들의 눈썰미로 찾아져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는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외모적 이미지에 비해 허당이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손담비는 하루종일 크고 작은 ‘똥손’ 실수를 만들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정작 손담비 본인은 자신의 똥손 실수가 익숙한 듯, 모르는 듯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생활했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보며 크게 웃었다.
방송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손담비 ‘똥손’ 증거를 찾아낸 글이 인기를 모았다.
바로 손담비가 영상통화를 하며 보인 스마트폰 케이스 상태에서 허당미를 찾을 수 있었다.
방송에서 손담비는 공효진, 려원 등 지인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카메라에 잡힌 아이폰과 케이스가 전혀 다른 기종이었다.
손담비의 스마트폰은 후면 카메라가 3개인 아이폰 11 프로였다.
그러나 핸드폰에 끼워놓은 케이스는 2개의 카메라가 달린 아이폰 XS 용이었다.
기종의 차이 때문에 손담비가 들고있던 핸드폰의 후면 카메라 1개는 투명 케이스에 가려져 있었으며 나머지 2개 카메라도 일부만 케이스 밖으로 드러나며 나머지는 가려져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실생활형 똥손이라며 손담비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