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연예가소식이슈

“이런 일이 있었구나”…브브걸 전 멤버 하윤, 뒤늦게 ‘탈퇴’ 이유 다 털어놨다


“제가 탈퇴한 이유는요”

ADVERTISEMENT

 

그룹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 하윤이 탈퇴 이유에 대해 뒤늦게 다 털어놨다.

 

photonews.com

 

하윤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름이 아니고 저의 브레이브걸스 탈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ADVERTISEMENT

 

하윤은 “사실 예전부터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호르몬병을 앓고 있었다. 그런데 활동 도중 갑상선 항진증이 더욱 악화가 돼 회사와 상의를 해 본 결과 더이상 활동을 하기엔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그는 건강 상의 이유로 아쉽지만 팀을 최종 탈퇴하게 됐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항진증을 앓고 있지만 치료에 전념하면서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photonews.com

하윤은 “이렇게 늦게 팬분들께 말씀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을 보며 저도 롤린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활동했던 곡이라 애정이 남달랐는데 이렇게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 같아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ADVERTISEMENT

 

이어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브레이브걸스 언니들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저 하윤도 개인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하윤

 

최근 하윤은 ‘달려라 하유니(달하)’라는 이름으로 트위치,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이다.

ADVERTISEMENT

 

특히 그는 팔로워가 500만 명에 달하는 영향력 있는 틱톡커 중 한 명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