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한류에 대한 열풍이 거세지면서 ‘짝퉁’의 천재로 알려진 중국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기업’으로 자칫 속을 뻔한 중국 브랜드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몇 몇 중국기업들이 한국 회사인 것처럼 그대로 벤치마케팅하며 한국기업인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중국 브랜드가 한국 브랜드인 것처럼 감쪽 같이 속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무무소(무궁생활)
대놓고 한국 브랜드처럼 보이게 마케팅하는 중국 기업이 있다.
중국 브랜드 ‘무무소’는 벌써 600개 이상 점포를 냈으며 다른 나라에 입점할 때도 당당하게 한국 국기를 쓰는 뻔뻔함까지 보이고 있다.
실제 동남아 국가의 수많은 소비자들이 무무소가 한국 브랜드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 일라휘(연혜우품)
‘일라휘’ 역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국 브랜드를 베낀 브랜드 중 하나다.
이들은 베트남, 동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까지 1200개 점포를 점유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브랜드로 알게 하게끔 한복을 입은 모델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