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가 되고 싶었던 전소민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는 새해를 맞이해 큰절로 오프닝을 시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지석진의 주식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세찬은 “형, 왜 하한가 모자를 썼냐”고 지적했다.
지석진이 쓰고 온 모자는 ‘파란색’이었고, 파란색은 주식 시장에서 하한가를 나타냈다.
양세찬은 “상한가 모자를 써야지. 빨간색을 써라”고 조언했다.
유재석은 “하하 바지가 상한가다”라며 빨간 바지를 가리켰다.
그때 속옷을 확인한 하하는 팬티 마저 상한가인 빨간색임을 증명했다.
이광수와 양세찬 역시 빨간 속옷을 입고 왔고, 모두 속옷을 공개하며 박수를 쳤다.
이광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상한가의 기운을 나눴다.
그때 지켜보던 전소민이 나섰다.
전소민은 “나도 상한가야!”라며 바지춤을 만졌다.
오빠들은 모두가 기겁하며 전소민의 속옷 공개를 말렸다.
마지막으로 유재석 역시 빨간 속옷을 공개하며 정점을 찍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민이 너무 귀여워”, “말리는 오빠들도 귀엽고 소민이도 귀엽고”, “역시 전소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