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네이트판에 한 아이의 엄마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글을 올렸다.
내용은 8세 아들이 아파트 승강기 안에 있는 손소독제에 침을 뱉고 이어서 소변을 보았다는 것.
아이가 손소독제에 소변 실수를 한 것은 두번째로 알려졌으며,
관리소장측에서는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아이의 부모에게 전했다.
관리소장측 회의 결과 손소독제를 5회 개인사비로 교체하고
호수마다 사건의 경위와 대처방법과 사과문을 아이엄마의 호수를 적은 뒤 집집마다 써붙이도록 요구했다.
엄마측은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다. 아이가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 일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세상이 각박하다며 이에 공감을 바라는듯한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격분하며 “범죄에는 어른, 아이가 없다.” , “두 번이나 이런일을 저지른 것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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