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연기자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의 개인생활4″라는 글과 육아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모습의 이미도와 아들의 모습이 있었다.
앞에서 누구보다 평온하게 자신의 행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아들과는 다르게 엄마 이미도의 모습은 다이나믹해보인다.
이미도는 아들을 앞에 두고 물구나무를 서거나 스프린트(Sprint)를 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다양한 운동 포즈를 선보였다.
이 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에서 백조 튜브를 탄 아들 옆에서 물에 젖은 머리를 크게 휘날리며 멋진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유모차를 배경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특이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 엄마의 모습이 낯선지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의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미도는 지난 4월부터 ‘엄마의 개인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아들과 함께 그녀만의 독특한 생활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
아들과 함께하는 사진도 찍고 싶고, 취미 생활도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사진이 보는 이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다.
아마도 그녀 특유의 ‘유쾌함’과 ‘코믹스러움’이 가득 담긴 사진들 때문일 것이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했고 지난해 아들을 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