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주작 사건으로 또 수면 위로 올라온 주작 사건
송대익은 과거 한 카센터를 찍고는 각종 연장들이랑 남자들이 한 데 모여있는 범죄집단 소굴이라며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카센터 사장이 해당 방송으로 피해를 봐서 쓴 글
1년 전 송대익은 아무 문제 없는 카센터를 ‘범죄집단의 소굴’이라며 묘사하고 적나라하게 방송에 노출시킨적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제목은 ‘장.기.매.매 집단에서 추격전 끝에 도망 나와서 알아낸 그의 정체가…소름…(2부)’라는 제목으로 매우 자극적인 컨텐츠임을 알 수 있게 했다
그냥 대로변에 있는 평범한 카센터고 밤늦게까지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한 가정의 가장이거나 소중한 가족인데 범죄자로 몰아간 것이다.
카센터 측이 해당 영상을 보고 해명 글을 올렸으나 송대익은 영상을 내려달라는 말을 봤을테지만 끝까지 무시하며 댓글 기능까지 차단해논 상태로 1년 동안 해당 영상의 조회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앞서 프랜차이즈 업체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주작으로 논란 되었던 유튜버 송대익 씨를 선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자나라 치킨공주는 당장 내일(3일) 송대익 씨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운영사인 ‘리치빔’의 유호상 법무팀장은 2일 스포츠경향에 “3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송대익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팀장은 “주변인과 공모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고소도 검토 중이다. 이를 방치하고 적절한 제재 조치를 하지 않은 구글 코리아와 아프리카 티비에 대한 고소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유 팀장은 “일부 잘못된 방송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해당 사안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입장문에서 “BJ 송OO 씨의 방송 내용을 전국 매장 확인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했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송OO 씨는 자극적 조작 방송과 이를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에 송출해 전국 가맹점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송대익 씨는 지난 1일 밤에 자신의 방송이 주작이였던 것을 인정하는 사과 방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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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대익의 채널 구독자는 134만 명에서 127만 명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