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측의 관계자는 배우 ‘송혜교’씨가 올해 들어 마음고생을 겪으며 체중이 5kg 가량 감소했다고 발언했다.
또한 송혜교씨와 송중기씨의 이혼조정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송혜교측의 관계자는 최근 송혜교가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했다.
측근은 이어 “체중 감소도 그렇지만 표정도 어두워 건강이 염려됐을 정도”며 “워낙 과묵하기도 하고 자신의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최근 결혼생활에 얽힌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송혜교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말을 꺼냈다.
올해 초에 제기가 되었었던 송중기씨의 결혼반지 착용 유무로 인한 불화설과 관련하여 두 사람의 또 다른 측근은 언론매체에 “송중기가 결혼반지를 낀 보도 사진 상당수는 2018년 여름 전후로 촬영된 것들”이며 2018년 말 이후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의 모습을 보면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하기도 했다.point 205 | 1
송중기는 지난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혼의 의사를 밝혔고, 송혜교 측도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혼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