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중국을 사로잡았던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벌써 6년전 이야기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삼둥이의 개성 넘치는 성격이 랜선 이모와 삼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막내인 만세의 보통을 뛰어넘는 ‘인싸력’은 지금까지도 놀라움과 귀여움을 전한다.
#1. 아빠 손은 2개
어린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빵을 만드는 요리 수업에 아빠와 삼둥이가 참여하며 만세의 인싸력이 돋보였다.
아빠 송일국이 대한이와 민국이 케어에 집중하게 되면서 만세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때 만세는 아빠에게 관심을 얻기위해 다가가지 않고 오히려 슬쩍슬쩍 반대편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옆자리의 학부모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옆 학부모가 준 빵을 열심히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2.옆에 있는 사람이 최고
삼둥이네가 썰매를 타러 갔을 때도 만세 옆은 항상 새로운 누나, 형들과 주변 어른들이 채웠다.
썰매를 타러 올라 갈때도 아빠와 두 형과 떨어져 썰매장에서 처음 만난 누나와 형들과 함께 올라간다.
또한 아빠와 썰매를 같이 타고 싶어 기다리지만 아빠 몸은 한개로 차례를 기다리기 지치자 만세는 결국 모르는 아저씨 품에 안착해 즐겁게 썰매를 탔다.
#3. 모두가 만세를 간식을 챙긴다.
군대 PX를 방문한 에피소드에서도 자연스럽게 군인 형들과 어울리고 무릎에 앉아 간식을 받아먹는 만세는 누가봐도 인싸력 100%이다.
음료수까지 야무지게 받아먹는 모습이 편해보인다.
#4.인싸 대장 만세는 대화와 먹을 것이 끊이지 않는다.
삼둥이가 길을 가다가도 일행을 놓친 만세는 울지않고 자연스럽게 근처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친목도모를 한다.
또한 다른 가족들에게 섞여 간식을 받아먹는 모습, 이야기하고 함께 노는 모습은 만세의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