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의 대표 MC ‘송해’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스타뉴스는 송해가 폐렴 증세로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평소 송해는 폐렴을 앓고 있었지만, 최근 그 증상이 종전보다 더욱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2~4주 정도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하며, 31일 오후 병원에 입원했다.
송해가 입원을 했기 때문에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들은 오는 2020년 1월 12일에 진행되는 설 특집에 그를 대체할 MC를 찾고 있다.
제작진은 MC를 물색 중인 와중, 송해가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39년째 맡고 있다.
2020년에는 그가 MC를 맡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그는 지난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