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공항 출국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전설의 송가인 출국현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출국을 맞이하러 간 팬클럽 ‘어게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은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 상의에 핑크색 모자, 핑크색 현수막을 사용한다.
현수막에는 ‘한국 탑 찍어불고, 미국 탑 찍으러 가는 송가인’이라고 적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팬클럽을 본 송가인은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질서도 잘 지키고 뭔가에 열정을 쏟는게 부러워요”, “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요”, “요즘 시기엔 오해 받을 수도 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